“K프랜차이즈, 해외 안착 해법은?”…2026 외식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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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책홍보팀 작성일2026-08-31 조회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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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프랜차이즈, 해외 안착 해법은?”2026 외식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워크숍 개최

한국프랜차이즈, 농식품부·aT와 우수 사례 및 관련 법·제도 통해 지속가능한 해외진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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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선 (주)조은음식드림 대표가 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나명석·이하 협회)가 3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홍문표)와 ‘2026 외식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워크숍’을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해외진출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외식기업에 기업의 실제 진출 경험과 정부지원사업, 해외 프랜차이즈 법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재형 농식품부 식품외식산업과장 등 정부 부처 관계자와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나명석 회장은 김상훈 협회 사무총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최근 해외진출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나, 이제 단기적인 점포 수 확대보다 현지에서 수익을 내며 지속 가능한 성공 모델을 만드는 것이 업계의 지상과제”라면서 “협회가 보유한 국내외 민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과 시장을 잇고, 현장의 애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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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총장이 나명석 협회장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첫 강연자로 나선 안광선 ㈜조은음식드림 대표는 ‘K-한식 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 전략’을 주제로 일본, 홍콩, 호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오복오봉집의 진출 사례 및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안 대표는 “오봉집은 메뉴를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운영·관리·협업 체계를 수출한다”면서 해외진출의 본질이 본부의 운영체계를 현지에 이식하고 파트너 인재를 육성하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위해 진출 전 메뉴의 현지 수용성, 브랜드의 가치와 목표를 공유할 파트너, 판매가·원가·식재료 공급망, 표준 레시피와 조리 시스템의 이식 가능성을 점검하고, 이후에도 검증된 현지 파트너 선정, 본사의 운영 표준화와 긴밀한 소통·교육, 수익구조 및 공급망을 지속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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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철 광운대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장우철 광운대학교 스마트융합대학원 교수는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정부지원사업으로 리스크 줄이기’를 주제로 각종 지원사업을 잘 활용하면 해외진출 리스크를 분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법률·계약, 자금·재무, 시장·현지화, 운영·품질관리, 조직·인력 등 해외진출 시 마주할 리스크를 총 5개 유형으로 구분하고, 각 유형마다 진행 단계별로 활용할 수 있는 aT의 해외진출 바우처 지원사업과 농식품글로벌성장패키지,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한국관 참가 지원사업 등 다양한 관계기관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장 교수는 “리스크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진출 단계별로 정부지원사업을 조합해 분담·완충하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특히 수출 전소시엄의 경우는 협회 등 업종 단체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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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일 법무법인(유) 지평 외국변호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마지막 강연은 반기일 법무법인(유) 지평 시니어 외국변호사가 맡아 ‘프랜차이즈 법제 및 해외 진출시 유의사항’을 설명했다.

반 변호사는 해외진출 전 반드시 상표권 등록과 현지 사업구조 의사결정, 프랜차이즈 등록·공시 제도 확인, 비밀유지약정 체결,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의 주요 조건 등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마다 등록·공시, 계약서 언어, 외국인 투자, 계약 조항과 분쟁해결 요건이 다를 수 있어 사전 법률 검토가 필요하며 특히 계약 실무 단계에서 계약의 종류와 내용을 명확히 구분하고 구체화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UAE·카타르 등 다양한 주요 진출 국가 사례를 풍부하게 제시했다. 

한편 협회는 앞으로도 농림축산식품부, aT와 함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사업과 해외 교류, 현장 중심의 정보 제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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